제39회 전독 한인 골프대회, 노이스(Neuss)서 이틀간 열띤 경합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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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한인 골퍼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39회 전독 한인 골프대회 및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 6월 6일과 7일 양일간 독일 노이스(Neuss)에 위치한 훔멜바흐아우에 골프장(Golfanlage Hummelbachaue)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독한인골프협회(회장 조재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독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한인 동포 및 그 가족(배우자, 자녀 포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랜만에 녹색 필드 위에서 재독 한인 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독일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첫째날인 6일은 제39회 전독 한인 골프대회: 대회 첫날은 핸디캡이 적용되는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경기를 즐겼고, 경기 후에는 부루토(Brutto)와 네토(Netto) 등 부문별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남녀 부루토 상위 6명씩 총 12명은 다음 날 열리는 전국체전 선발전 진출권을 획득하며 기쁨을 누렸다.

둘째날인 7일은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이튿날 열린 선발전은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스트로크(Zählspiel) 플레이 방식으로 당일 1라운드 경기를 통해 결판이 났다. 전날의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명의 진출자들은 제주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최종적으로 최저타를 기록한 남녀 각 2명(총 4명)이 독일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최 측인 재독한인골프협회는 참가자들에게 식사와 음료, 스타터 박스를 제공하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이끌었다. 조재호 회장과 김형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궂은 날씨 변수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민은 "탁 트인 골프장에서 독일 전역에 있는 한인들과 교류하고 땀을 흘릴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특히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의 긴장감이 더해져 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재독 한인 대표선수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기량을 가다듬고 다가오는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 독일 한인 사회의 명예를 걸고 전 세계 동포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베를린 참석 수상자
Brutto:
김푸른 34점
신애경 19점
김형균 27점

Netto:
Felix Pohl 46점 -> 10개 (!!) 언더
장진국 44점 -> 8개 (!!) 언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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